본문 바로가기
경북여행

경주 가볼만한곳, 황룡사 역사문화관, 황룡사 9층목탑 모형

by 하늘바다사랑 2023. 4. 27.

황룡사 역사문화관

1. 황룡사 역사문화관

황룡사의 경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복원에 대한 모두의 염원을 담은 역사문화관입니다.

황룡사지에서 출토된 유물을 복제하고 유적을 재현 전시하여 신라시대 호국사찰의 장엄함 실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최대 규모의 황룡사지는 경복궁과 비견할 정도의 크기로 1970년대의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연구하여 가시적인 복원이 가능한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관람시간

(입장마감; 관람시간 종료 30분 전까지)

 ●4월 ~ 10월

09:00 ~ 18:00(평일)

09:00 ~ 19:00(토요일, 공휴일)

 ●11월 ~ 3월 09:00 ~18:00

 

*휴관일: 신정(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입장료

구분 어른 청소년/군인 어린이
개인 3,000원 2,000원 1,500원
단체(30인 이상) 2,000원 1,500원 1,000원

*무료관람

●6세 이하,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

●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의 경우 그 보호자 1명 포함)

●주민등록상 경주시에 주소를 둔 사람

 

*3D 입체영상관

●영상시간; 09:00 ~18:00(매시간 정각상영)

 

2. 황룡사 9층목탑 1/10 모형(1층)

 

황룡사 9층목탑 1/10 모형

이 모형은 경주시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의뢰하여 제작된 1/10 크기의 모형으로 전체 높이는 약 8m이며 내부구조를 볼 수 있도록 북측은 기와를 잇지 않았습니다. 모형 제작은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1/20 크기 단면모형 제작, 구조안정성 검토, 3D BIM 설계 단계를 거첬으며 모형 연구 및 제작에는 8년의 기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총 42,000개의 목부재와 85,000장의 동기와가 사용되었으며 막새문양은 황룡사지에서 출토된 기와문양을 새겨 넣었습니다. 설계 및 제작에는 무진건축사무소, 미래디지털아카이브, 백마종합건설이 참여하였습니다.

 

황룡사 9층목탑은 신라 선덕여왕 14년(645)에 건립되었으며 진평왕 천사옥대와 함께 신라삼보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국사기에 탑의 높이는 상륜부 42척을 포함하여 225척으로 기록되어 고려척으로 환산하면 약 80m에 달하는 거탑입니다.

1238년 몽골군 침입 때 불에 타 소실된 이후 복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현재는 건물과 탑 자리를 알려주는 초석들만 남아 있습니다. 

 

3. 황룡사 역사실(2층)

황룡사 역사실

황룡사의 창건설화, 700년의 역사의 기록, 중문 복원 영상, 9층목탑 복원 계획안, 발굴역사 스페셜 등 그간의 고증연구와 향후 복원계획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황룡사지에서 출토된 9층 목탑 찰주본기, 치미 등 복제유물전시와 건립 당시의 건축구조와 토목공법을 체험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황룡사 9층목탑의 실물크기로 제헌한 난간에서 영상을 통해 신라왕경을 보는 공간도 있습니다.

 

청동나발

1982년에 황룡사지에서 출토된 '신라삼보' 황룡사 장육존상 불두의 부처님 머리카락 장식 청동나발편을 통해 신라최대의 금동불상이던 황룡사 장육존상의 크기를 가늠해 보고자 진품을 복제해 연구용으로 제작한 불두모형에 부착해 장대한 장육존상의 크기를 상상해 보고자 연출 신라 6세기 후반에 제작되었습니다.

 

치미

황룡사지에서 출토된 신라시대 초대형 지붕장식재로 흙으로 구웠습니다. 양 측면과 뒷면에 손으로 빚어 만든 연꽃과 사람 얼굴의 무늬를 서로 엇갈리게 부착된 것이 특이하며 그 크기가 매우 커 기와가마에서 부분별로 제작해 황룡사 건립  현장으로 운반한 뒤 현장에서 조립하여 지붕에 얹혀 완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6~7세기 제작 되었으며 높이 182cm입니다.

 

4. 위치

 

 

 

2023.04.19 - [국내여행] - 경주 가볼만한곳, 야경명소 월정교 아침과 밤

2023.04.14 - [경북여행] - 경주 가볼만한곳, 야경명소 동궁과 월지(안압지), 연못 반영 사진

2023.04.10 - [경북여행] - 경주 가볼만한곳, 목련 포토존 대릉원, 황남대총, 미추왕릉

 

댓글